찬송가: 423(213)장 – 먹보다도 더 검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반복해서 죄를 짓고, 하나님은 다시금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사사기에는 이 신앙생활의 윤회 circle 이 잘 나와있는데, 타락-심판-회개-구원 의 4가지가 반복되어 일어납니다. 인간이 타락하여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고통에 빠진 인간이 하나님께 회개하면 사랑의 하나님은 구원자를 보내주십니다. 그렇게 다시 평강을 찾은 인간은 얼마가지 않아 다시 타락을 합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에는 타락-심판-회개-구원의 circle이 반복됩니다.
이스라엘 10대 왕 예후의 뒤를 이어 여호아하스가 북 이스라엘의 11대 왕이 됩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전 왕들같이 금송아지를 하나님처럼 숭배하게 한 여로보암의 죄를 따랐기 때문입니다.(타락)
계속된 경고에도 죄에서 돌이키지 않자,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을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십니다.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이 계속해서 압제하며 많은 조공을 요구하자, 북 이스라엘은 군사 경제적으로 매우 피폐해집니다.(심판)
이처럼 감당할 수 없는 고통에 빠지자 여호아하스가 결국 하나님을 찾습니다.(회개)
비록 죄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분을 찾고 의지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자비하신 하나님은 구원자를 보내 압제당하는 자기 백성을 아람 사람의 손에서 구원해 주십니다.(구원)
이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람의 압제에서 벗어났음에도, 얼마가지 않아 또다시 왕과 백성은 우상을 섬깁니다. 이에 하나님은 아람 군대를 통해 북 이스라엘 군대를 타작마당의 티끌같이 궤멸하십니다. 도움의 손길을 잊고 하나님을 배신한 것에 대한 징계입니다. 여호와하스에 이어 요아스가 왕이 되지만, 그도 여로보암의 죄에서 돌이키지 않아 악한 왕으로 평가받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이 참된 구원자를 알고 돌이켜 하나님 백성답게 살길 원하십니다. 내 삶에 반복되는 죄의 굴레를 끊고,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은혜를 늘 맛보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