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5(55)장 – 하나님의 크신 사랑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야의 성령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엘리사에게 강청해 50명을 보내어 사흘간 엘리야을 찾지만, 발견하지 못합니다. 엘리야의 승천은 믿음 없는 세대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지 알려 주신 일입니다.
엘리사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으로 사역을 시작합니다. 여리고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성읍의 나쁜 물을 고쳐 달라고 요청합니다. 엘리사가 언급한 새 그릇과 소금은 하나님이 여리고에 내리셨던 저주를 제거하는 상징적 물건입니다.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라는 말씀에서 나타나듯, 물을 고치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치유와 회복의 원천은 하나님이십니다.
엘리사의 두번째 사역은 벧엘로 가는 도중에 일어납니다. 벧엘은 여로보암 시대 이후 우상 숭배가 성행해 불신앙의 아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곳 아이들이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놀리는데, 선지자를 조롱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엘리사가 하나님 이름으로 저주하니 암곰이 아이들 중 42명을 죽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