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70(455)장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승리는 기도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되자 블레셋이 쳐들어옵니다. 다윗은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해 승리합니다. 블레셋은 포기하지 않고 재차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이에 다윗은 같은 장소에 같은 방식으로 쳐들어오는 블레셋을 보며 이전과 똑같이 대응하지 않고 다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다윗의 기도는 다윗과 블레셋의 전쟁을 하나님과 블레셋의 전쟁으로 바꿉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대신 싸우십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23)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24)’
나의 모든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나아가고, 말씀하시면 멈출 수 있는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야 할 때와 행해야 할 때를 항상 주님께 묻고 내 삶을 전적으로 맡기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동행하심을 기뻐하며 모든 승리의 공로를 주님께 돌리는 성도가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