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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84(434)장 –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진실한 종은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고 완수합니다. 리브가의 집에서 환대 받으며 머문 아브라함의 종은 아침에 자기 주인인 아브라함에게로 돌아가려 합니다. 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가 열흘 정도 더 머물라고 청해도 종은 확고합니다. 리브가의 의견을 물으니 그도 가겠다고 합니다. 결단하는 리브가의 모습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났던 아브라함과 닮았습니다.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57)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58) 그들이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동행자들을 보내며(59)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 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씨로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60) 리브가가 일어나 여자 종들과 함께 낙타를 타고 사람을 따라가니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61)

이삭은 들에서 묵상하다가 이들을 맞습니다. 리브가는 낙타에서 내려 종에게 그가 누구인지 묻고, 이삭이라는 말을 듣자 당시 풍습대로 얼굴을 가립니다. 이삭은 리브가를 아내로 삼고 위로를 얻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3명의 주인공을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처럼 맡은 일에 충성하는 신실함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리브가처럼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 뜻을 따라 결단하는 판단력과 단호함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삭처럼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가정 안에서 가족간에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는 행복을 누리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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