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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2(340)장 – 구주 예수 의지함이

 

사라가 127세에 죽자 아브라함은 사라를 장사하기 위해 헷 족속에게서 매장지를 사들입니다. 매장지를 구매해 소유로 삼아 후손에게 물려주리라 생각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일어나 주민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7)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8)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9)

 

헷족속은 가나안의 후손이기에, 아브라함이 헷 족속의 땅을 구입하는 것은 가나안 땅 일부를 구입함을 의미합니다. 비록 약속의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아브라함은 그 땅의 일부를 구입해 둠으로써 그의 후손이 그곳에 정착할 것임을 믿음으로 보여 줍니다. ‘땅을 주겠다’는 하나님 약속을 신뢰한 아브라함은 이를 성취하기 위해 믿음으로 행동합니다.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마므레, 곧 헤브론에 있는 막벨라 굴을 선물로 주겠다고 했지만, 아브라함은 땅에 대한 값을 지불하고 구매하겠다고 의사를 밝힙니다. 에브론이 막벨라 굴에 대해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했음에도, 아브라함은 말없이 그 대가를 지불합니다. 그만큼 그 땅이 아브라함에게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에브론과 아브람함은 ‘성문’에서 막벨라 굴 소유가 아브라함에게 넘어갔다는 법적 절차를 마칩니다. 이로써 막벨라 굴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대대로 이어질 매장지가 됩니다.

 

오늘 말씀을 교훈삼아 손해를 보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하나님 백성으로 말씀을 이루는 길을 선책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대가를 치러도 믿음의 유산을 이어 가고 남겨 주는 일생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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