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 보고) 사도행전 14:19-28

by 관리 posted Jul 24,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455(507)장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믿음의 여정에는 많은 환난을 겪는 고통의 시기가 따릅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이 가는 곳마다 쫓아와서 방해합니다. 루스드라 사람들이 유대인들의 충동을 받아 돌로 바울을 칩니다. 불과 얼마 전에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섬기려 하던 이들이 충동을 받고는 돌변한 것입니다. 죽은 줄 알았던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더베로 향하고, 박해 속에서도 주님의 제자는 계속 늘어납니다. 고난 속에서 얻은 구원의 역사는 더욱 값집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전에 들렀던 지역을 다시 방문하면서 교회의 필요를 돌아보고 제자들의 믿음을 굳게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수리아 안디옥으로 돌아옵니다. 이곳은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한 곳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모아 그간의 선교 사역을 보고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이라고 하며 선교 사역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합니다. 또한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말하며, 복음 전도의 새로운 차원이 열렸음을 알립니다.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 하고(27)

 

하나님은 그분이 시키시는 일을 하도록 따로 세우신 바울과 바나바을 통해 선교 사역의 지경을 넓히셨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의 수고와 공로는 감추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높입니다. 부르심과 사명에 기뻐하고 만족하는 것이 복음 전도자의 자세입니다.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