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 사도행전 4:13-22

by 관리 posted Jun 26,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505(268)장 - 온 세상 위하여

 

종교지도자들은 치유의 이적으로 인해 사도들(베드로와 요한)을 비난하지는 못했지만, 이적에 대한 소문이 더 퍼지지 못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이스라엘 최고 법정인 공회의 말에 불복종하면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었지만, 사도들에게는 하나님 말씀이 더 중요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19)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없다 하니(20)’ 부활 신앙이 있기에 그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 구원에 대한 확신, 성령으로 인한 기쁨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두려움 가운데도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면 성령께서 도우십니다. 전문적으로 지식 교육(랍비 교육)을 받지 못한 베드로와 요한이었지만 최고 지혜자이신 성령의 능력으로 전했기에 그들은 짜임새가 있고 논리적인 말을 했으며, 최고위층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기쁨으로, 성난 파도처럼 밀려오는 세상의 두려움을 이기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담대히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