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in the name of Jesus Christ) 사도행전 3:1-10

by 관리 posted Jun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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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94(102)장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성령 강림 후 사도들을 통해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본문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첫 번
째 치유 이적으로, 예수님의 사역이 사도들에게 계승됨을 보여 줍니다. 제구시(오후3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때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는 나면서부터 못 걷는 병자를 만납니다.

 

베드로는 ‘우리를 보라’며 그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병자는 일시적인 물질을 바랐지만, 성령으로 충만한 베드로는 전인적이고도 영구적인 필요을 채워 주려 합니다. 베드로가 은금은 없지만 자신에게 있는 것을 준다면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며 그를 일으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6)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7)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8)

 

예수님 이름의 능력과 권세에 대한 확신으로 선포하니, 나면서부터 걸을 수 없던 병자가 걷고 뜁니다. 의사 누가는 치유받은 병자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그 병자는 오랫동안 성전 미문에서 구걸해 왔습니다. 옛 성전은 그를 고칠 수 없었지만, 새 성전이신 예수님은 전인적이고도 궁극적인 구원을 그에게 선물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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