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넷째 날과 다섯 째 날 창조사역) 창세기 1:14-23

by 관리 posted Aug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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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78(75)장 – 저 높고 푸른 하늘과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넷째 날과 다섯 째날 창조사역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십니다. 이것들이 창조됨으로 계절과 날과 해 등 시간 개념이 생겨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14)’ 그리고 다섯 째 날에는 새들과 물고기를 창조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각 날의 사역을 마치신 후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감탄하십니다.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18) 하나님이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조시기에 좋았더라(21)’ 히브리어 ‘토브(좋다)’는 조화, 질서, 균형을 뜻합니다. 창조된 우주가 정교하고 치밀한 질서를 갖춘 것은 하나님 말씀이 지닌 능력의 광대함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내면세계는 조화와 질서와 균형을 이룹니다.

 

이 세상과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닿아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드시고 신실하게 붙드심을 기억하고, 오늘도 그 놀라운 작품 속을 거닐며 감사하는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을 아끼고, 생명을 사랑하며 오직 창조주를 높이 찬양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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