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주께서 보여주신 환상과 계시) 고린도후서 12:1-10

by 관리 posted Jul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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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3(197)장 -  이 세상 험하고

 

바울은 삼층천(천국)을 보고 온 사람이지만 그것을 자랑하지 않고 겸손했습니다. 2절에서 바울이 언급한 한 사람은 바울 자신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하늘을 삼중으로 구분했습니다. 첫째 하늘은 눈에 보이는 대기권 안의 공중이고, 둘째 하늘은 별들이 있는 곳이며, 셋째 하늘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자신이 본 환상과 계시 그리고 엄청난 사역의 양들을 충분히 자랑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고 그것을 자랑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육체의 ‘가시’는 바울을 괴롭히던 질병으로 오늘날 말라리아, 간질, 발작, 안질 들으로 추측됩니다.

 

바울은 그것이 자신에게서 떠나가기를 세 번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없애 주시지 않고, 하나님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지는 원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나 아픔을 감사히 여깁니다. 그것은 약점이 아니라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약할 때 강함되십니다.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주께 간구하였더니(8) 나에게 이르시기를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9)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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