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The weapons we fight with) 고린도후서 10:1-11

by 관리 posted Jul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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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50(393)장 - 우리들이 싸울 것은

 

고린도후서 10-12장은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변증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자신을 비난하고 모략하며 헐뜯는 거짓 교사들을 반박합니다. 그는 변증하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을 잃지 않습니다. 그는 육신으로 행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육신을 따라 싸우지 않는다고 밝힙니다.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3)

 

또한 육신과 영혼이라는 이원론적 용어를 사용해 사람의 방식으로 싸우지 않고 하나님 능력으로 싸운다고 합니다. 하나님 능력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교사들의 모든 교만을 무너뜨고, 그들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시킬 것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4)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5)

 

혼탁한 세상에서 성도가 붙들 무기는 세상의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 능력입니다. 육신에 속한 힘이 아닌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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