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새 언약의 일꾼) 고린도전서 3:1-11

by 관리 posted Jul 11,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447(448)장 – 이 세상 끝 날까지

 

바울 당시 지중해 연안에서는 추천서 제도가 보편화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거짓 교사들은 자신을 인정해 달라고 스스로 추천서를 가져왔으나,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 대해 그런 추천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변화해 가는 고린도 성도들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추천서이자 편지였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마음에 새긴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필요가 있느냐(1)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2)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것이며 돌판에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것이라(3)

 

옛 언약과 달리 새 언약은 마음에 기록하는 언약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모두 새언 약의 일꾼입니다. 새 언약의 일꾼된 성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며 사람들을 살립니다. ‘그가 또한 우리를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6)’ 하나님은 율법이 아닌 영으로써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이 되게 하셨습니다.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으나, 의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넘칩니다. 우리는 복음 전도가 사람 살리는 일임을 알고 그것을 영광스럽게 여기며 의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