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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5(359)장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자기 자신을 비교 척도로 삼는 사람은 교만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자신을 표준으로 여기면서 교만하게 스스로 칭찬하며 자랑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지혜 있다고 여겼지만, 사실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운 일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범위의 한계를 따라 순종한 일이라며 거짓 교사들을 향해 당당하고도 겸손하게 자신이 사도직임을 변호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너희에게 이른 것이라(13)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허락과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참된 사역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을 할 뿐 그것을 넘어서지도,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도 않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허락과 명령으로 고린도에서 수고하며 복음을 전했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 바울을 모함하고 그의 수고를 자신들이 한 것처럼 자랑했습니다. 그럼에도 참사도인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바라고,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기만을 바랐습니다.

 

참된 사역자는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거짓 교사들을 향해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자랑하는 자는 안에서 자랑할지니라(17)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18)’ 신앙생활은 날마다 은혜와 자기 자랑이 싸우는 것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15:10)’ 성도는 자기 자랑의 결과가 넘어짐임을 기억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손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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