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흩어짐으로 펼쳐진 새로운 전도의 장) 사도행전 8:2-13

by 관리 posted Jul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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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05(268)장 – 온 세상 위하여

 

하나님은 약할 때 강함되십니다. 박해와 흩어짐은 복음 전파의 새로운 기회입니다. 스데반이 죽임당한 것을 마땅하게 여기던 사울(바울)이 교회를 없애려고 합니다. 이에 예루살렘에 있던 신자들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집니다.  신자들의 흩어짐은 복음이 확장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빌립은 사라미아성에 내려가 복음을 전합니다.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4)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5)’ 유대인은 사마리아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빌립은 사마리아성에서 복음을 전하며 더러운 귀신을 쫓고 많은 병자를 고칩니다. 그로 인해 사마리아성에 큰 기쁨이 넘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빌립의 전도로 마술사 시몬도 믿고 침례를 받습니다.

 

복음은 한 사람의 인생 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와 도시를 바꿀 수 있습니다. 복음은 슬픔을 기쁨으로, 어둠을 빛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힘이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보기에 좋은 것으로 인생을 치장하라고 말하지만 인생에거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복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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