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모세가 예언한 선지자, 예수 그리스도) 사도행전 7:17-50

by 관리 posted Jul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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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88(204)장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스데반은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에 대해 말합니다. 모세를 길게 언급하는 것은 그가 모세를 모독했다는 비난 때문으로 봅니다. 스데반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라는 소명을 완수했고, 그 자신과 같은 선지자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증언했다고 밝힙니다. ‘광야 교회’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모으신 백성으로서의 신앙 공동체가 구약 시대에도 존재했음을 암시합니다.

 

스데반은 모세의 율법을 ‘살아 있는 말씀’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이 율법을 거스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하늘의 군대’는 하늘의 ‘별 신들’을 가리킵니다. 우상 숭배로 타락한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역사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이어서 스데반은 ‘증거의 장막’(성막)에 대해 말합니다. 증거의 장막은 모세 때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제작되었고,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가지고 들어갔으며, 다윗 때까지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후 솔로몬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었습니다. 스데반은 하나님이 ‘사람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성전에 대한 유대인의 편협한 사고에 저항하며, 하나님이 성전에 갇혀 게신 분이 아니라고 선포합니다.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은 성전만이 아니라 온 우주에 편만하게 계시는 전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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