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초대교회의 모습) 사도행전 2:37-47

by 관리 posted Jun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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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85(209)장 – 주의 말씀 받은 그날

 

성령 충만한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큰 찔림을 받고 어찌할지 묻자 베드로는 회개하여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그들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37)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38)’ 성령 강림 후 베드로의 설교로 약 3,000명의 신자가 생깁니다. 이는 성령 강림으로 시작된 영적 추수의 시작을 알려 줍니다.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룹니다. 이는 사람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니라 성령께서 역사하신 결과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은 ‘힘쓰니라’는 한 단어로 집약됩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42)’ 그들이 힘쓴 일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은 것, 서로 교제하는 것, 떡을 떼는 것,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 공동체에도 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 위에서 교제와 만찬과 기도가 풍성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할 때 교회도 부흥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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