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의로우신 하나님게 자복하며 탄원하는 성도) 예레미야애가 1:18-22

by 관리 posted Jun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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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00(463)장 – 험한 시험 물속에서

 

예루살렘이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에 침공당했을 때, 유다가 ‘사랑하는 자’라고 믿었던 동맹국은 그들을 도우러 오지 않았습니다.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자기 양식만 구하려다가 기근에 쓰러졌습니다. 예레미야는 유다를 대표해 유다의 심판과 멸망의 원인이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절망적인 상황을 맞게 한 유다의 ‘반역’을 생각하면 애가 타고 마음이 터질 것 같다고 호소하며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20)

 

유다의 원수들은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재앙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합니다. 이에 예레미야는 유다의 모든 원수도 유다같이 죄 때문에 멸망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그들이 내가 탄식하는 것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으며 나의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당하는 것을 듣고 주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을 기뻐하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선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셔서 그들이 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21)

 

성도는 의로우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생명 길입니다. 또한 죄로 징계받는 사람을 볼 때 성도는 정죄하고 판단하지 말고 자신을 성찰하며 바로 세우는 시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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