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출애굽기 12:29-36) 열번째 재앙이 임함

by 관리 posted May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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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7(201)장 –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오늘 본문은 출애굽기 11장에 기록된 열번째 재앙(장자의 죽음) 경고가 실제로 임하는 내용입니다. 밤중에 하나님이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을 치시니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습니다.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것을 치시매(29) 밤에 바로와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30)

 

바로의 강퍅함도 장자의 죽음 앞에서는 무너져 내립니다. 바로는 그 밤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떠나라고 재촉합니다. 또 양과 소도 데려가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입게 하시니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사람에게서 은금 패물과 의복을 취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35)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36)

 

이스라엘 백성들이 얻은 음금 패물과 의복은 공짜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한 것에 대한 정당한 보상입니다.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15:14)’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겪은 고통에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삶에서 겪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모든 해악과 고통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당한 고통을 갚아 주시고 정의를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때(구원의 날)에 고난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승리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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