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바울과 바나바의 이고니온과 루스드라 전도) 사도행전 14:1-18

by 관리 posted Jul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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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5(359)장 – 예수가 함께 계시니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 도착해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이 게속 확산되자,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해 사도들에게 악감을 품게 합니다. 사도들은 그곳에 계속 머물며 이방인 새신자들의 믿음을 돕고, 주님은 사도들이 전하는 은혜의 말씀을 표적과 기사로 확증해 주십니다. 대적자들이 돌로 쳐 죽이려고 하자 사도들은 다른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이 바울의 설교를 들으면서 믿음을 가집니다. 바울이 성령의 권능으로 그를 고쳐 주자 이를 본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겨 제사를 지내려고 합니다. 이에 두 사도는 옷을 찢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들은 바른 복음을 전하기 위해 결코 잠잠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이방인에게 설교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유대인에게는 구약성경을 인용해 복음을 전했는데, 이방인에게는 자연 만물 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일반 은총을 깨우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합니다. 그는 우상 숭배가 하나님 앞에서 죄악 된 일임을 알리며 제사를 말립니다. 복음을 전할 때 대상에 알맞게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때로는 부드러운 가르침으로, 때로는 직접적인 교훈으로, 때로는 기적으로 복음의 본질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복음의 생명력으로 가정과 교회가 살아나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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