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38(327)장 – 죄 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이 보인 반역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 가나안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그 땅의 높은 언덕과 무성한 나무를 보고는 그곳에서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분노하시게 만드는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산당에서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찾아)다니는 산당이 무엇이냐’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자신들의 필요를 채워 줄 것 같은 우상을 찾아다니던 이스라엘은 결국 가나안 땅에서 쫓겨납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헛된 우상을 따른 결과는 복된 삶이 아닌 비참한 삶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포로 공동체가 보인 반역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족속’은 포로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포로 공동체 안에도 과거 조상들의 죄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뜻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며 자신을 더럽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여러 나라로 흩어지고 멸망하게 된 원인인 ‘아들을 화제로 바치는’ 끔찍한 죄가 자행 되고 있었습니다. 이방 땅에서 그들은 이방의 신을 섬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그들이 죄 가운데 있었기에 하나님은 그들이 바라는 소망의 말씀을 주실 수 없습니다. 그들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