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46(399)장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하나님은 광야에서 출애굽 1세대가 보인 반역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백성에게 율례와 규례를 가르쳐 주셨으며, 그들이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 백성임을 상기시키기 위해 안식일 규례를 주시고 이를 표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광야에서도 하나님을 반역했습니다. 하나님 뜻을 거절하고 안식일을 더럽혔으며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은 진노를 쏟아 그들을 멸하려 하셨으나 참으시고, 그분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다만 불순종한 세대를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으로 인도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택하신 백성을 아끼셔서 아주 멸하진 않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2세대에게 부모 세대의 불순종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 뜻을 어기지 말고 안식일을 더럽히지 말며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부모 세대처럼 반역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로를 쏟으려 했지만, 그분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참으셨습니다. ‘또 내가 내 손을 들어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을 이방인 중에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에 헤치리라 하였나니(23)’
하나님이 그들과 그들 후손의 죄악을 방치하시니, 결국 이들은 장자를 화제로 바치는 끔찍한 죄악에 빠져 멸망에 이르고 이방인 중에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민족은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포로 공동체에 조상들의 죄를 상기시키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