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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2(340)장 – 구주 예수 의지함이

 

바울은 가르침의 영역을 통치자(국가)로 확대합니다. 국가는 복음의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공동체 중 가장 넓은 영역입니다. 성도들과 통치자 사이의 갈등은 복음 전파에 장애를 불러옵니다. 이에 바울은 통치자에 대한 지나친 비방과 다툼을 피하고 관용과 온유함으로 대하라고 교훈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 우리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불순종과 정욕과 악함으로 행하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에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구원받았고, 영생의 소망을 지닌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선을 행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 여러 것에’ 대해 굳세게 말하라고 디도에게 권면합니다. ‘이 여러 것’은 앞서 언급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 모두를 가리킵니다. 바울은 성도에게 유익한 것과 무익한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8)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9)’ 이단에 속한 자에게 대해서는 한두 번 훈계한 후 멀리하는 것이 지혜로운 처사입니다. 바울은 디도서에 담지 못한 교훈을 전하기 위해 자신이 겨울을 보낼 니고볼리로 디도를 부릅니다.

 

죄인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덕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지체를 향해 관대하며 온유하게 대하길 소망합니다. 진리를 가장한 거짓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복음의 일꾼으로서 함께 열매 맺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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