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누가복음 13:10-21) 매임을 풀고 확산되는 하나님 나라

by 관리 posted Feb 1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285(209)장 – 주의 말씀 받은 그날

 

안식일에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18년간 귀신 들려 꼬부라진 여자를 보시고 고쳐 주십니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10) 열여덟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자가 있더라(11)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12) 안수하시니 여자가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13)

 

안식일에 치료하시는 것을 회당장이 비난하자, 주님은 안식일의 참의미를 가르치십니다. 안식일은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날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죄와 사탄의 세력에 매인 영혼에게 참자유를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밭에 심어 나무로 자라난 겨자씨와, 가루에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18)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가지에 깃들였느니라(19)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20) 마치 여자가 가루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21)

 

겨자씨와 누룩은 모두 처음에는 작지만, 점점 자라고 확산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는 복음의 영향력이 지금은 크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엄청나게 커질 것을 의미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이 거부당할 때 실망하지 말고 복음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에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굳건히 하며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복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