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74(332)장 – 나 행한 것 죄뿐이니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예루살렘을 향해 예언하라고 명하십니다. 칼집에서 칼을 빼신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가리지 않고 모두 치실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온 땅에 임할 심판의 엄중함을 강조합니다. 남쪽에서 북쪽까지 온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며, 그 누구도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허리가 끊어질 듯이 슬피 탄식하라고 하십니다. 포로 공동체가 그 이유를 물으면, 두려운 재앙이 반드시 다가옴을 알리라고 하십니다. 예루살렘은 멸망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 이들에게 하나님 심판의 확실성을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성도는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지 않은 헛된 희망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무시무시한 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 칼은 사정없이 죽이려고 날을 세우고, 번개처럼 휘두르기 위해 빛납니다. ‘내 아들의 규가 모든 나무를 업신여기는도다(10절)’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약속 때문에 예루살렘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며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칼은 백성과 지도자를 모두 칠 것입니다. 성문마다 하나님의 칼이 있으며,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모든 곳에서 분노의 칼이 휘둘러질 것입니다. 심판은 과거의 약속이 아닌, 현재의 회개와 순종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