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90(98)장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하나님은 예루살렘과 그 주민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십니다. 포도나무의 가치는 열매에 있습니다. 포도나무의 가지는 물건을 거는 못조차 만들 수 없기에 땔감으로나 쓰일 뿐입니다. 만일 포도나무의 가지 양쪽 끝이 불에 탔고 또 가운데가 시커멓게 그을었다면, 더욱 쓸모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예루살렘과 그 주민이 그런 상태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열매 없는 포도나무처럼 멸망할 운명에 처했습니다. 예수님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듯 그분안에 거해야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교훈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열매 없는 포도나무가 땔감으로 던져져 불타 버리듯, 예루살렘은 멸망할 것입니다. 그들이 불길에서 벗어난다 해도, 그 불이 다시 그들을 태워 버릴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황폐해진 이유는 하나님께 ‘범법’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멸매 맺는 포도나무가 되길 바라셨습니다.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는 하나님 백성이 되길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뜻을 저버리고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그로인해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대적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며 열매 맺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