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76(334)장 – 아버지여 이 죄인을
하나님은 우상을 따르는 자를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하나님 뜻을 물으려고 에스겔에게 찾아왔지만, 그들 마음속에는 여전히 우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우상은 죄를 짓게 만드는 걸림돌이 되어 그들의 앞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뜻을 묻겠다고 왔지만, 마음속에는 예루살렘이 결코 무너지지 않으리라는 헛된 소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하나님을 찾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마음 중심에 두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돌이키고 얼굴을 돌려 가증한 우상에게서 떠나라고 명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마음에 우상을 품고 하나님 뜻을 구했습니다. 넘어질 수밖에 없는 걸림돌을 자신들 앞에 둔 채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거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가도록 방치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품고 묻는 자와 거짓을 말한 선지자를 모두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징계의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이 그분을 떠나지 않게 하실 것이며, 이스라엘을 다시 자기 백성 삼으시고 그들과의 관계를 회복하실 것입니다. 죄를 짓게 하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회복의 은혜가 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