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53(506)장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서 아무리 뛰어난 은사가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많은 일을 할지라도 사랑의 열매가 없으면 거짓된 가르침이요 섬김이라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는 AD 62년경에 로마의 감옥에서 풀려난 사도 바울이 다시 전도 여행을 떠나 빌립보에서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 서신서 입니다. 또한 디모데후서는 로마 감옥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데, 두 서신 모두 디모데를 대상으로 썼습니다. 디모데전서의 핵심어는 교리와 자격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진리 안에 거하며 다른 헛된 교리들을 따르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나이가 적은 디모데는 소심하고 연약했던 것 같습니다. 에베소 교회 안에 있는 어떤 이들이 거짓 교훈을 전하자, 이를 막기 위해 바울이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로마 신화나 무의미한 족보 이야기에 몰두했고, 헛된 주제로 말싸움을 하고 변론을 냈으며, 자신들이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율법 교사라고 자처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의 가르침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그들의 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하는 교훈의 목적은 사랑입니다.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5)’ 거룩하고 선한 사랑의 열매로 이어져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음을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된 복음은 반드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반면 이러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르침은 그럴듯해 보여도 거짓입니다. 성경을 말한다고 해서 다 바른 가르침이 아닙니다. 성도는 어떤 가르침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그 열매로 분별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걷는 믿음의 여정이 정결한 믿음과 사랑의 동기로 행하여 열매 맺는 삶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