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22(357)장 –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이스라엘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산에 도착합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아론의 죽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아론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모세와 아론은 가데스에서 하나님 명령에 불순종한 일로 인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제자장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엘르아살은 아론의 셋째 아들로,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으로 장자권을 얻은 자입니다.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25)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26)’
하나님 명령을 따라 모세와 아론과 엘르아살이 호르산에 올라갑니다. 아론이 입은 옷은 대제사장이 입은 ‘거룩한 옷’입니다.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니 아론이 호르산 꼭대기에서 죽습니다. 옷을 벗는 것은 그가 맡은 직분의 가간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83세에 출애굽한 아론이 40년 후 123세에 세상을 떠납니다. 지도자의 교체가 하나님 뜻에 따라 이루어지고 엘르아살이 새로운 세대의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아론의 죽음과 엘르아살의 직분 승계는 하나님의 거룩한 직분이 한 개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지도자의 교체는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아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대제사장 직분을 감당했습니다. 아론은 죽지만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