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솔로몬의 건축 경위 연설) 열왕기상 8:12-21

by 관리 posted Ap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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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12(341)장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성전 건축 경위를 말합니다. 먼저 솔로몬은 이스라엘 온 회중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성전이 완공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성전 완공이 하나님 손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신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다윗뿐 아니라 시내산 언약까지 성전의 관점으로 회고하며,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선택하신 이유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또 다윗 가문을 통한 성전 건축이 출애굽때부터 계획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그의 신앙 고백적 해석입니다.

 

다윗이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 뜻은 솔로몬을 통해 짓는 것이었습니다. 간절한 소원을 거절당한 다윗은 하나님께 화를 내거나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또한 거룩함 부담을 짊어진 솔로몬도 하나님 뜻을 거부하지 않고 힘을 다해 성전 건축을 마칩니다. 토니 던지라는 사람은 ‘최고의 기회는 내가 계획한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 뜻에 맞추는 성도의 걸음은 하나님 영광을 향해 걷는 거룩한 걸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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