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원수들로부터 구원하소서) 시편 59:1-17

by 관리 posted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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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5(55)장 – 하나님의 크신 사랑

 

시편 59편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집에 암살자를 보냈을 때 미갈의 도움으로 다윗이 위기를 모면한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다윗은 허물이 없는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원수들에게서 건져 달라고 기도합니다. 거짓말로 속이는 자를 하나님이 살피셔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다윗에게 악인은 저녁 무렵에 떼를 지어 먹이를 찾아다니는 개와 같습니다. 그들은 입술에 칼이 있기에 입을 열어 말하면 사람들이 해를 입게 됩니다.

 

다윗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승리를 확신합니다. 그는 원수들을 죽이지 말아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이 죽으면, 백성이 그들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백성이 교훈을 삼을 수 있도록, 그는 원수들을 낮추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은 입술을 움직일 때마다 저주와 거짓말을 쏟아 내기에 하나님께 심판받을 것입니다. 다윗은 원수들이 심판을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온 세상이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다윗은 위기 순간에 하나님의 힘을 노래하며 하나님을 자신의 요새와 피난처로 삼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16)

 

인자하신 하나님은 환난 날에 가장 확실한 피난처가 되시며, 크신 긍휼로 우리를 받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시요 요새시요 피난처이심을 믿고, 어떤 환난에서도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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