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지혜자는 주저앉지 않습니다) 잠언 24:1-22

by 관리 posted Dec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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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80(424)장 – 나의 생명 되신 주

 

오늘 본문에서는 아홉 가지 지혜에 대한 주제로 말합니다. 첫째, 마음으로 폭력을 꾀하고 입술에 악이 있는 사람과 어울리지 말아야 합니다(1-2절).

 

둘째, 집(가정, 교회, 국가)을 세우고 견고하게 하는 지혜와 총명, 방(가정의 자녀, 교회의 성도, 나라의 백성)들을 온갖 보물로 채우는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혜와 지식이 있는 사람은 점점 강해지고 전쟁에 이길 계책을 얻습니다(3-6절).

 

셋째, 미련한 자는 지혜에 미치지 못하기에 죄만 생각하는 자와 악행만 계획하는 자, 교만한 자를 멀리해야 합니다(7-9절). 넷째, 고난의 때에 약함을 보이기보다 용기를 내어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10절). 고난의 시기에 길을 찾고 견고히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다섯째, 죄로 인해 죽임당할 자를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이는 마음을 저울질하시고 영혼을 지키시는 하나님이 그 사람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11-12절).

 

여섯째, 지혜가 꿀처럼 달콤함을 알아야 합니다(13-14절). 일곱째, 악인은 재앙으로 망하지만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섭니다(15-16절).

 

여덟재, 원수의 실패를 기뻐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악인으로 인해 분을 품거나, 등불같이 사라질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17-20절). 아홉째,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이 땅에서의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를 멀리해야 합니다(21-22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 지혜입니다. 인생의 거듭된 실패로 두려움이 밀려오지만 다시 일으키시겠다는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길을 걸어야 합니다. 지혜를 얻으면 장래가 있고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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