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위의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1-11

by 관리 posted Dec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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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89(208)장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그리스도인이 되기는 쉽다 생각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옛사람(땅에 있는 것들)을 버리고 새사람(하늘에 있는 것들)을 입는 것입니다. 내 본능대로 하고싶은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본문은 그리스도인이 결별해야 할 땅(세상)에 속한 것들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5)’ 땅에 속한 것들을 붙잡고 살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마지막 날 하나님 진노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6)

 

바울은 성도가 결별해야 할 땅(세상)에 속한 것들의 목록을 확장합니다. ‘이제는 너희가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8)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사람과 행위를 벗어 버리고(9)

 

성도는 옛사람을 벗고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새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형상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로워져 참지식에 이르러야 합니다.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10)’ 새 창조 안에는 헬라인과 유대인(인종), 할례자와 무할례자(종교), 문화인과 야만인(문화), 종과 자유인(신분)의 차별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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