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465(523)장 – 주 믿는 나 남 위해

 

지혜로운 사람은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가는 넓은 길로 안가고 좁은 문으로 갑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3-14)’

 

지혜로운 사람은 노력하는 손보다 그의 길을 정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더 중요시 합니다.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1)’ 왕은 최고 권력자이지만 그도 하나님의 손에서 봇물처럼 움직입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자기의 고집을 버리고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의지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2)’ 지혜자는 형식적인 예배보다 공의와 정의를 중요시합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3)

 

지혜로운 사람은 소유보다 관계를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교만하지 않고 남을 속이지 않습니다. 집안에서 화평에 힘쓰고 남이 안 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이 도와달라고 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돕습니다. 때로는 재물을 들여서까지라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씁니다.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13)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14)

 

성경은 인간의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줄로 그어준 구역 안에서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지혜는 이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1 12월12일 (하나님을 경외하며 향락을 멀리하는 삶) 잠언 23:17-35 관리 2023.12.11 382
750 12월9일 (사랑으로 권면하며 진심을 나누는 동역자) 골로새서 4:1-9 관리 2023.12.08 338
749 12월8일 (삶의 자리에서) 골로새서 3:18-25 관리 2023.12.07 375
748 12월7일 (새 사람의 삶) 골로새서 3:12-17 관리 2023.12.06 330
747 12월6일 (위의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1-11 관리 2023.12.05 312
746 12월5일 (본질되신 예수 그리스도) 골로새서 2:16-23 관리 2023.12.05 323
745 12월2일 (골로새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 골로새서 1:9-20 관리 2023.12.02 279
744 12월1일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자라가는 성도) 골로새서 1:1-8 관리 2023.12.01 329
743 11월30일 (회복의 언약) 스바냐 3:9-20 관리 2023.11.29 248
742 11월29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스바냐 3:1-8 관리 2023.11.28 332
741 11월28일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에 임할 심판) 스바냐 2:4-15 관리 2023.11.27 387
740 11월23일 (지혜: 정의와 절제와 하나님의 주권을 따름) 잠언 21:15-31 관리 2023.11.22 339
» 11월22일 (지혜: 더 중요한 것) 잠언 21:1-14 관리 2023.11.21 324
738 11월21일 (지혜: 성급하지 않음) 잠언 20:15-30 관리 2023.11.20 273
737 11월20일 (지혜자가 멀리하는 것들) 잠언 20:1-14 관리 2023.11.19 398
736 11월18일 (지혜: 자기 자신과 이웃 사랑) 잠언 19:1-17 관리 2023.11.16 303
735 11월17일 (지혜: 하나됨과 강한 마음) 잠언 18:1-24 관리 2023.11.16 280
734 11월16일 (다툼을 그치고 침묵하는 지혜) 잠언 17:13-28 관리 2023.11.15 374
733 11월15일 (마음의 연단과 지혜로운 선택) 잠언 17:1-12 관리 2023.11.14 255
732 11월14일 (마음을 무엇으로 채우나?) 잠언 16:20-33 관리 2023.11.13 239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