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지혜: 자기 자신과 이웃 사랑) 잠언 19:1-17

by 관리 posted Nov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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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41(367)장 – 십자가를 내가 지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하여 지혜와 명철이 눈으로 보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간절히 원하지만 그것을 이룰 지식이 없으면 헛것이고, 무엇이든 급하게 행하려 하면 잘못된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잘못으로 굽은 인생이 되고도 어리석게 하나님을 탓합니다. 세상에서는 재물이 있으면 많은 친구가 생기고, 가난하면 친구가 떠납니다. 이런 현실에서는 ‘자신의 영혼을 사랑하는 길을 알려 주는 지혜’와 ‘복을 주는 명철’필요합니다.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8)

 

지혜와 명철의 눈으로 보면,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행하는 자’가 입이 악하고 미련한 자보다 낫습니다. 지혜와 명철의 눈을 가진 사람은 타인을 너그럽게 대하고 선물을 베풀며 좋은 친구가 됩니다. 그런 사람은 거짓의 끝이 멸망임을 알기게 거짓을 멀리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웃을 사랑합니다. 쉽게 화내지 않고,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에 주는 행위가 자신의 영광임을 압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겨 돕는 일은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것과 같아서, 하나님이 그 선행을 갚아 주십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17)

 

한편 미련한 아들은 아버지에게 재앙을 가져다주고, 다투는 아내는 계속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골칫거리 입니다. 반면 지혜로운 아내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같은 존재입니다. 성도는 다른 사람의 허물을 보고 분노하기보다 사랑으로 덮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와 배우자에게 고통과 괴로움이 아닌 감사와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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