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믿음) 히브리서 11:1-7

by 관리 posted Sep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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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5(344)장 –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신앙생활에서 중간에 포기(배교)하지 않고 결승선까지 달리게 하는 힘은 ‘믿음’ 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관계는 ‘믿음’을 기초로 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 장’으로 유명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고난 중에 믿음을 지킨 선조들의 신앙을 조명합니다. 영적 나태와 고난으로 배교의 유혹에 흔들리는 이들의 믿음을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1)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2)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것이 아니니라(3)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첫 증인으로 아벨을 소개합니다.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려 ‘의로운 자’로 인정받은 아벨은, 가인에게 살해당했으나 후대인들 마음에 믿음의 모범으로 살아 있습니다.

 

이어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 간 에녹을 소개합니다.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에녹의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고, 하나님은 에녹을 그분 곁으로 옮기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실존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그분이 상 주심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6)

 

노아는 아직 보지도 못한 홍수에 대한 경고를 받고 경외함으로 순종하는 믿음으로 방주를 지어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행하며 삶의 예배를 온전히 드려 주님의 기쁨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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