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454(508)장 – 주와 같이 되기를

 

구약 시대 대제사장의 존귀와 영예는 아무나 얻을 수 없었습니다. 아론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겸손을 보여 줍니다. 레위 지파 대제사장은 연약한 인간이기에 자신을 위한 속죄제가 필요했지만, 죄 없으신 예수님은 그런 것이 필요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고난 앞에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들이시지만 고난당하심으로 순종을 배우셨고, 또 온전하게 되신 후 그분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멜기세덱 반차를 따르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겸손과 순종, 눈물과 간구로 인류 구원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잠시 멜기세덱에 대한 교훈을 멈춥니다. 수신자들의 영적 수준을 고려한 것입니다. 대게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 말씀의 이해가 깊어지고, 성숙해진 인격과 삶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수신자들은 말씀의 기초를 다시 배워야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면 어린아이 같고,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해야 장성한 사람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8 9월12일 (유일한 길이신 예수) 히브리서 7:11-22 관리 2023.09.12 326
677 9월11일 (멜기세덱 Melchizedek) 히브리서 7:1-10 관리 2023.09.11 343
676 9월9일 (성숙한 신앙) 히브리서 6:1-12 관리 2023.09.08 480
» 9월8일 (영원한 구원의 근원) 히브리서 5:1-14 관리 2023.09.07 399
674 9월7일 (은혜의 보좌 앞으로) 히브리서 4:12-16 관리 2023.09.06 426
673 9월6일 (왜 안식을 누리지 못하나?) 히브리서 4:1-11 관리 2023.09.05 430
672 9월5일 (신앙생활은 장거리 경주입니다) 히브리서 3:12-19 관리 2023.09.04 401
671 9월4일 (고집을 버리려면?) 히브리서 3:1-11 관리 2023.09.03 454
670 9월2일 (구원을 위해 낮아지신 예수님) 히브리서 2:1-9 관리 2023.09.03 489
669 9월1일 (왜 예수인가?) 히브리서 1:1-14 관리 2023.09.03 368
668 7월29일 (복음 전도자에게 필요한 유연함과 민감함) 사도행전 16:1-10 관리 2023.07.27 455
667 7월28일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 사도행전 15:30-41 관리 2023.07.27 411
666 7월27일 (말씀에 근거한 결정) 사도행전 15:12-29 관리 2023.07.26 378
665 7월26일 (예루살렘 회의) 사도행전 15:1-11 관리 2023.07.25 421
664 7월25일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 보고) 사도행전 14:19-28 관리 2023.07.24 445
663 7월24일 (바울과 바나바의 이고니온과 루스드라 전도) 사도행전 14:1-18 관리 2023.07.23 352
662 7월8일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 사도행전 8:26-40 관리 2023.07.06 519
661 7월7일 (돈으로 살 수 없는 성령) 사도행전 8:14-25 관리 2023.07.06 442
660 7월6일 (흩어짐으로 펼쳐진 새로운 전도의 장) 사도행전 8:2-13 관리 2023.07.05 457
659 7월5일 (스데반의 순교) 사도행전 7:51-8:1 관리 2023.07.04 373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1 Next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