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스데반의 순교) 사도행전 7:51-8:1

by 관리 posted Jul 04,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450(376)장 – 내 평생소원 이것뿐

 

강한 자 앞에서 그의 죄를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음에도, 유대인이 저지른 죄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유대인을 향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으며, 항상 성령을 거스른다고 비판합니다. 조상들이 의인(메시아)이 오시라고 예언한 자들을 죽였는데. 지금 유대인은 그 의인(메시아)을 살인한 자라고 말합니다. 율법을 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유대인은 정작 율법을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51)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의인을 잡아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52)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53)

 

스데반의 설교에 유대인들은 회개하기는 커녕 증오심을 품고 이를 갑니다. 그때 성령 충만한 스데반은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러자 무리는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스데반을 향해 돌을 던집니다. 돌에 맞아 순교하는 순간, 스데반은 주님께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스데반의 순교 후 신자들은 박해를 받아 여러 지역으로 흩어집니다. 담대한 복음 전파, 용서, 순교는 십자가의 주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