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성령의 도우심으로 전파되는 복음) 사도행전 5:17-42

by 관리 posted Jun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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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97(274)장 – 주 예수 넓은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로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으시고 이 땅에 남겨두신 이유는 복음전파의 사명을 맡기셔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명을 전할 때 주님과 함께 고난 받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옥에 가둡니다. 자신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복음을 계속 전하고, 또 교회가 부흥해 자신들의 위상이 추락하자 시기심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는 데는 방해가 따르지만 하나님이 사도들을 도우십니다. 주님의 천사가 밤에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끌어냅니다. 천사는 사도들에게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20)’고 명령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은 사도들이 어떻게 탈출했는지 묻지 않습니다. 사도들이 초자연적 방식으로 탈출한 것을 알면서도 그것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1차 심문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사도들을 위협합니다. 이때 사도들은 전과 같이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대답하고 분노한 종교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죽이려 합니다.

 

이때 사도 바울의 스승이었던 가말리엘이 역사적 선례 두 가지를 들며 사도들의 일에 상관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들을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더라도 복음 전파를 쉬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복음 전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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