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복음에 합당한 삶) 디도서 2:1-15

by 관리 posted Jun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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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4(508)장 – 주와 같이 되기를

 

그리스도의 참모습은 언행에서 드러납니다. 바울은 교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성도에게 필요한 ‘바른 교훈’을 제시합니다.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1)’ 나이 많은 남자에게는 자기 삶을 통제하는 절제와 인내, 나이 많은 여자에게는 교회의 연합을 깨뜨리지 않도록 험담과 술취함을 멀리하는 거룩한 행실, 젊은 남자에게는 방종과 무질서를 경계하는 삶을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이들에게 동일하게 요구되는 영적 덕목은 신중한 언행입니다. 성도의 신중한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비방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결과를 냅니다. 선한 행실은 복음 전파를 위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은 세상 정욕을 따르지 않는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에서 비롯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11)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세상에 살고(12)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13)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14)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이는 삶을 사는지 돌아봅니다. 누구를 만나든 어디에 있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을 잃지 않고, 생명 다해 나를 살리신 하나님 은혜가 더욱 빛나도록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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