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구원자되신 공의의 하나님) 사무엘하 22:17-28

by 관리 posted May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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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2(330)장 –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하나님은 위기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구원자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 내듯, 하나님은 다윗을 ‘많은 물’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많은 물’은 죽음과 혼돈을 가져오는 강한 세력을 상징합니다. 본문에서 ‘많은 물’은 다윗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원수들을 가리킵니다. 원수들이 가져온 재앙의 날에 하나님은 다윗에게 의지할 대상이 되셨고, 그를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기뻐하시기에 구원하셨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 앞에서 완전했으며, 스스로 죄를 피해 다녔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대로 갚아 주십니다. 말씀 순종에 최선을 다하며 의롭게 사는 성도를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도를 지키고 그분을 떠나지 않으며 죄악을 피한 다윗의 의대로 갚으셨습니다. 주님은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는 낮추십니다. ‘자비한 자이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이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28)

 

하나님은 그분을 떠나 엇나가는 악한 자를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선은 선으로, 악은 악으로 갚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또한 그분께 부르짖는 약자를 위해 억울함을 해소해 주시는 역전의 하나님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을 기억하는 성도는 항상 선을 선택하기에 힘씁니다. 공의를 따라 상 주시는 그날에 착하고 충성되다 칭찬받는 하나님 자녀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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