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아벨의 지혜로운 여인) 사무엘하 20:14-26

by 관리 posted May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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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5장 – 면류관 벗어서

 

반란을 일으킨 세바는 군사를 모아 아벨로 갑니다. 요압은 아벨 성벽을 부수고 세바를 찾아내고자 합니다. 그때 아벨성의 지혜로운 여인이 요압과 협상하기 위해 나아옵니다. 그녀는 요압에게 아벨은 어머니 같은 성읍으로 이스라엘을 지혜로 교육하는 곳이자 하나님의 기업임을 강조합니다.

 

요압은 지혜로운 여인의 말을 듣고 난 후, 반란을 일으킨 세바만 잡으면 되니 그만 넘겨주면 떠나겠다며 협상안을 제시합니다. 요압의 협상안을 받아들인 여인은 자신의 모든 지혜를 동원해, 반란에 동참한 사람들과 이를 지지하는 성읍 사람들을 설득하고 마침내 세바의 머리를 요압에게 던져 줍니다. 지혜로운 여인의 리더십으로 반란은 전쟁없이 진압되고 왕국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한편 다윗 신하들의 명단이 기록된 것은 어수선하던 정국이 다시 정상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다윗 가문의 심판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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