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돌무더기 무덤에 묻힌 압살롬) 사뭉레하 18:16-23

by 관리 posted Ma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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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00(406)장 – 내 맘이 낙심되며

 

사무엘하 15-18절은 압살롬의 반역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반역자의 최후는 비참합니다. 아름다운 외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했던 압살롬은 창에 찔리고 여러 사람에게 맞아서 죽임을 당해 구덩이에 던져지는 신세로 전략합니다. 그 삶의 이야기를 전해 줄 사람도 없고, 단지 ‘압살롬의 기념비’ 하나만 남긴 인생이 됩니다. ‘그들이 압살롬을 옮겨다가 수풀 가운데 구멍에 그를 던지고 위에 매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 이스라엘 무리가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니라(17) 압살롬이 살았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비석을 마련하여 세웠으니 이는 그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내게 없다고 말하였음이더라 그러므로 자기 이름을 기념하여 비석에 이름을 붙였으며 비석이 왕의 골짜기에 있고 이제까지 그것을 압살롬의 기념비라 일컫더라(18)

 

아히마아스가 다윗에게 승리 소식을 전하러 가겠다고 하지만 요압은 구스 사람을 보냅니다. 그러나 아히마아스가 결국 허락을 받아 구스 사람보다 앞질러 다윗에게 갑니다. 하나님은 악한 자를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승리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억울하고 참담한 상황에서도 원망과 한탄을 멈추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내 이름을 이땅에 남기기 위해 애쓰지 않고 하나님 이름을 대대로 전하며 영원히 드높이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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