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다윗의 죄) 사무엘하 11:1-13

by 관리 posted Ap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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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8(202)장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영적으로 방심하면 죄가 틈타기 쉽습니다. 다윗은 왕들이 출전하는 시기가 돌아왔지만 암몬과의 전쟁에 나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남아 한가한 시간을 보냅니다. 옥상을 거닐던 그는 목욕하는 밧세바를 보고 데려다 동침합니다. 밧세바가 임신하자, 다윗은 그 간음죄가 만천하에 드러날 위기에 처합니다. 이에 다윗은 죄를 덮기 위해 계략을 세웁니다. 전쟁터에 있는 우리아를 불러들여 밧세바와 동침하게 해 태중의 아이를 우리아의 아이로 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아는 동료들이 전쟁터에 있는데 자기만 집에서 편히 아내와 잘 수 없다며 다윗의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합니다. 이런 신실한 우리아의 모습은 죄를 짓고 죄를 덮기에 급급한 다윗과 대조됩니다.

 

외부의 적들과 싸워 승승장구했던 다윗이 자기 안에서 올라오는 정욕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안에 있는 정욕의 위험섬을 마음에 새깁니다. 다윗의 잘못을 반면교사 삼아 잘못을 덮으려고더 큰 죄를 짖지 않고, 죄를 지었을 때 즉각 인정하며 회개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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