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12(347)장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성도는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윗을 ‘이새의 아들’이라고 했던 사울은, 동굴에서 다윗이 자신을 살려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내 아들 다윗’이라고 부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16)’
폭력이 아니라 사랑의 방식으로 다윗이 행했을 때, 사울이 마음을 돌이켜 그를 위해 복을 빌어 주게 된 것입니다.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19)’ 세상 방식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와 같은 보복의 방식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방식은 악을 갚아 악을 선되게 바꾸는 은혜의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