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다윗을 두려워하는 사울) 사무엘상 18:10-16

by 관리 posted Mar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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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5(359)장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성도가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지 못할 때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 두려움이 남을 미워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하나님이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립니다. 사울이 다윗을 벽에 박으려고 창을 던지니 다윗은 두 번이나 몸을 피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자신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신 것을 알고 다윗을 두려워합니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12)’ 반면 다윗은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고,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그를 사랑합니다.

 

미움의 밑바탕에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고 다윗과 함께하심을 압니다. 즉 자기 대신 다윗을 새로운 왕으로 선택하셨음을 압니다. 그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한 경험이 있기에, 다윗이 어디를 가든 승승장구하며 지혜롭게 행하는 것을 보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사람과 상황을 보며 두려워하는 내 모습이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지 못함에서 비롯됨을 고백합니다. 어떠한 상황이 와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혜롭고 담대히 모든 고난을 헤쳐 가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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