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기름 부음 받은 사울) 사무엘상 10:1-16

by 관리 posted Feb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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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36(493)장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신앙생활에서 도움을 주는 좋은 멘토를 만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의 멘토가 되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무엘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가르쳐줍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그를 기업의 지도자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이후에 만날 세 가지 표징을 알려 줍니다. ‘아버지의 소식, 떡을 받음, 하나님의 영이 임함’이라는 세 가지 표징은, 선택받았지만 왕이 되는 일에 대해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사울을 설득하시고 확신시켜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사무엘의 말을 듣고 떠나려는 사울에게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선택하셨다는 확신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도 보내 주십니다. 본문은 세 가지 표징 가운데 세 번째 표징 성취를 대표적으로 설명하면서 나머지도 모두 이루어졌다고 간단히 언급합니다. 사울이 기브아에 도착하자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임하고 사울이 예언을 합니다. 그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은 선지자 출신도 아닌 사울이 예언하는 것에 무척 놀라워합니다. 그리고 사울도 선지자 중 한 사람이라며 그를 주목합니다. 사울은 숙부의 질문에도 자신이 왕으로 선택받은 사실을 숨기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맡기신 자에게 그 사명을 감당할 확신과 능력을 주십니다.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우리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순종의 걸음을 내딛으십시오. 나의 때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믿으며 인내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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