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이스라엘의 선지자 사무엘) 사무엘상 3:15-21

by 관리 posted Jan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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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9(431)장 – 내 주여 뜻대로


어린 사무엘이 들은 첫 번째 하나님 말씀은 엘리 가문에 대한 심판 선언입니다. 사무엘은 그것을 엘리에게 알리길 주저합니다. 엄중한 심판 내용을 알면 엘리가 괴로워할 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엘리는 하나님 이름으로 맹세하며 숨김없이 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도 직접 하나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어린 사무엘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해 달라고 부탁하는 처지에 있습니다. 엘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정당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과 아들들의 죄를 알고 있었지만, 돌이키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사무엘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성장합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백성에게 전달하는 선지자가 됩니다.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19)’ 이 말은 그가 신명기 18장 22절에서 말한 참선지자임을 보여 줍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 백성이 이를 알고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이 거하는 실로에 계속해서 나타나 그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영적 권위가 엘리 대제사장 집안에서 사무엘에게로 넘어가면서, 말씀이 희귀하던 이스라엘에 다시 말씀이 풍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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