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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4(198)장 – 정결하게 하는 샘이

 

하나님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떨려서 대충 살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있는 분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삽니다(빌2:12). 안타깝게도 종교 체크란에 기독교라고 표시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신앙 연수는 쌓여도 삶의 변화가 없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를 무시할 뿐 아니라 공공연하게 간음죄를 지으며 성막과 제사의 거룩함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었습니다. 엘리가 아들들의 악행을 꾸짖지만 그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자라며 예배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은 사무엘은 점점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습니다.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26)’ 신앙 생활에 중요한 것은 교회를 오래 다녔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은 신앙이 자라갑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수십년 교회 다녀도 삶에 변화가 없는 분은 나는 정말 하나님이 있다는 걸 믿나를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합니다. 엘리의 두 아들이 한날에 죽어 표징이 되고, 하나님은 충실한 제사장을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베풀어 주신 사랑만큼이나 크고 강렬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귀중한 것은 잠시 있다가는 세상의 성공이 아니라,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에 거하는 것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날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서십시오. 그리하여 심판의 때에 영벌에 처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안아주시며 ‘인생의 신앙길을 잘 마쳤구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듣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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