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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4(360)장 –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성령은 성도에게 거룩한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 바울의 소망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 권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참여해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부활과 권능과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10)’ 바울은 위대한 사도임에도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라고 진술합니다. ‘아직’이라는 표현에서 그의 겸손이 묻어납니다.

 

바울은 ‘오직 하나님의 일’을 추구한 사도입니다. 그 일은 경주하는 선수처럼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13)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14)’ 성도는 마지막 날 ‘부름의 상’ 곧 ‘의의 면류관’을 주실 주님과 그분의 나라를 늘 바라봐야 합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 살지만 하늘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17절)’고 권면합니다. 이 권면은 오만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생활 방식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18절)’라고 규정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배를 신으로 삼고, 부끄러워해야 할 것들을 영광으로 여기며, 땅의 일만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반면 성도는 하늘의 일을 생각하는 하늘 시민권자입니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19)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20)’ 영광스러운 부활을 소망하는 성도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십자가의 길로 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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