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바울의 매임과 복음전파) 빌립보서 1:12-21

by 관리 posted Jan 09,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323(355)장 – 부름받아 나선 이 몸

 

바울은 롬8:28에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고백합니다. 고난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축복인 것입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히자 빌립보 성도들은 근심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투옥이 오히려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수감된 바울을 보고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성도들이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14절)’ 되었기 대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했으나 어떤 일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라며 바울은 기뻐합니다.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자리인 감옥에서도 그곳이 오히려 복음전파의 기회로 사용되어지는 체험을 한 바울은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감옥보다 더 낮은 자리는 죽음일진데 혹 순교를 한다할지라도 그것이 오히려 그리스도를 높이는 통로가 될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20)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21)

 

바울은 자신이 사는 목적이 그리스도 이기에 복음을 위해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성도의 기대와 소망은 그리스도를 닮고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것이 삶의 가장 귀한 목적입니다.


Articles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